공지 공지글갯수 1 블로그를 열면서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날마다 글을 쓰게 된다. 좀 더 자유로운 공간에서 재미있게, 때론 진지하게 끄적여 보고자 블로그를 만들었다. 낭만이 사라지는 시대라고 하지만 아직 이 시대에 감미로움이 살아있다고 믿는다. 정치, 사회, 언론 등의 영역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서도 무뚝뚝하지만, 낭만을 추구한다. 그래서 '낭만브라더'라고 블로그 이름을 지었다. 브라더는 영화 '신세계'에서 황정민이 이정재를 부를 때의 모습이 낭만스러워 보여 뒤에다 갖다 붙였다. 한글을 자연스레 영어로 옮겨서 블로그 주소를 만들다 보니 'romancebro'가 됐다. romancebrother로 하려다 길어서 뒷부분을 잘랐다.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신조어인 ‘브로맨스’(bromance·남자들끼리 갖는 매우 두텁고 친밀한 관계)와 어감이 비슷해.. 공감수 2 댓글수 0 2015.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