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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수필인듯 에세이

낭만브라더 새해 인사

2017년을 몇 시간 뒤면 맞이하네요.

저는 안녕합니다. 다들 별일 없으시죠?
날씨 추운데, 건강 잘 챙기시고요.

 

이 글을 읽으신다면 최소한 낭만브라더 블로그를 적어도 한번은 들어오신 분일 테니, 이렇게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제 블로그도 한층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바쁜 와중이지만 힘을 더 쏟을 생각입니다.

 

새해맞이를 위해 뭔가 거창한 구호도 외치고 정치인들처럼 멋진 사자성어를 쥐어짜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다가도, 12월 31일과 1월 1일만 편애하는 것 같아서 그만두렵니다. 365일 하루하루가 소중하니까요. 오늘은 연말이라고, 내일은 연초라고 중요하게 다루면 왠지 나머지 363일은 초라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매일 매일 소중한 하루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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