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대 뒤 불굴의 의지로 승리해 희망을 준 바둑(이세돌)
긴 침묵 깨고 3경기 연속 안타(김현수)
낯선 이국 땅에서 벌써 3홈런(박병호)
"하루 2시간 이상 자본 적 없다"며 연습에 매진,
4연승 달성한 복면가왕(음악대장)
4년 내내 존재감 없다가 공천 탈락하자
"국민이 무섭지 않나"며 불복하는 정치인(국가대표 철판)
국민 뜻 온데간데 없고
계파 싸움 골몰하는 여야(민의의 전당)
정치만 빼면 그래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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