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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수필인듯 에세이

할머니와 손자

얼마 전 5월의 화창한 봄날, 수목원에 놀러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 흐뭇해집니다. 

수목원에서 신나게 논 아들 녀석이 집으로 갈 시간이 되자 다리가 아프다고 떼쓰는 것을, 할머니가 기꺼이 받아주네요. 할머니의 품이란. 

4월부터 한달 반 정도는 본업에 충실했었습니다. 집중했던 기간. 

나름 여유가 생긴 요즘 잠시 다른 일에 눈을 좀 돌리고 있습니다. 블로그 활동은 좀 더 지난 후에 본격적으로 재개할 생각입니다. 

최근 근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