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정신」 몽테스키외(문예출판사, 2015) 「법의 정신」 몽테스키외(문예출판사, 2015) 인상깊게 본 주요 구절들...과 소박한 의견 정리 -24p “지각 능력을 갖춘 피조물로서의 인간은 무수한 정념에 사로잡힌다. 이런 존재는 언제 어느 때라도 자신의 창조자를 잊어버릴 수가 있었다. 신은 종교 규범을 통해… 철학자들은 도덕규범을 통해… 입법자는 정치법과 국민법을 통해…” -35p “국민이 공개 투표를 해야 한다는 데는 의심의 여자가 없다”(아테네에서는 손을 들어 의사 표시). 당시 시대상이 반영된 듯. “그러나 귀족정체에서 귀족 집단이, 또 민주정체에서 원로원이 투표하는 경우에는 정치적 음모를 방지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였으므로 투표를 비밀로” 요즘은 비밀투표가 정착. -53p “군주정체에서는 명예를, 공화정체에서는 덕성을, 전제정체에서는 두려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332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