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거리에도 저 거리에도
너와 나, 나와 너
너 그리 외면만 말아라
나도 널 잊지 않노라
나도 널 기억한다
살아있는 심장 뛰는 너를
그 박동 정지하지 않는다는 걸
나는 기억한다 경험한다 또 기억한다
너는 나이기에
나는 나이기에
우리는 소외된 자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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